2021-11-21
콜럼버스가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잊고 살았던 아니 있는지도 몰랐던 면도기를 찾았을때의 기쁨이란... 세면대 앞에서 면도를 5분 이상 소모할때 전기 면도기를 사야겠다고 다짐하고, 도대체 예전에 샀던 면도기를 언제 버렸지? 라고 생각하고 살던 저에게 4년전에 샀던 면도기를 찾았습니다. 녹슨곳은 없지만 그냥 사용하긴 찝찝하니 세정액을 구매 했습니다. 기쁜나머지 사진도 찍지않고 해체 했기때문에 사진은 없습니다. 배송 매우 흡족하게 빠릅니다. 잘쓸께요 1년뒤에 또 사러 올께요!